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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30 MON
 
‘가스 페달’ 크래비티, “좀 더 성숙해진 모습 보여주고 싶어” [스타@스타일]



2020년 4월에 데뷔해 끊임없는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는 크래비티. 9인조 보이 그룹으로 자신들만의 다이내믹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구현하고 있는 크래비티는 데뷔 후 지금까지 길지 않은 시간 동안 꾸준히 성장해왔다. 지난 연말에는 각종 시상식을 통해 신인상 5관왕을 타는 쾌거를 얻었을 뿐 아니라 멤버들이 작사와 안무 시안에 참여하는 등 음악적으로도 눈에 띄는 성장을 이루며 주목받는 신인에서 좀 더 단단하고 능숙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8월에 선보이는 첫 번째 정규 앨범 ‘THE AWAKENING: Written in the stars(디 어웨이크닝: 리튼 인 더 스타즈)’로 그간의 준비 과정을 모두 마치고 패기롭게 뛰어오른 크래비티는 하이드 아웃 시리즈를 발매하는 동안 키운 음악적 역량과 퍼포먼스 실력을 가감 없이 보여주고 있다. 계단을 오르듯 꾸준히 한 단계씩 나아가는 크래비티와 그들의 음악을 보자니 4세대 아이돌 그룹을 이끌어가는 리더가 되고 싶다는 당당한 포부가 절로 느껴진다.

Q 컴백을 앞두고, 멤버들 모두 함께 모여 촬영을 했는데 어땠어요?
▲세림_모두 함께 모여 촬영해서 너무 재밌었어요. 의상도 예쁘고 사진도 멋있게 나와서 기뻤고요.
▲성민_배경이 참 예뻐서 보시는 분들도 예쁘게 봐주실 것 같아서 기대돼요.
▲정모_배경이랑 의상이 멋있었고, 또 결과물도 잘 나온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만족해요.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또 촬영하고 싶어요.


▲앨런_화보 촬영할 때마다 너무 즐거워요. 저희를 예쁘게 담아 주시느라 많은 신경을 써 주신 것 같아서 감사드리고 정말 즐거운 시간 보내고 가는 것 같아요.
▲태영_앳스타일과 크래비티의 첫 만남이 너무 잘 마무리된 게 아닐까 싶고요(웃음). 즐거웠던 시간이었어요.
▲민희_촬영 마치고 사진 나온 걸 한번 봤는데 모두 다 잘 나왔더라고요. 하하.
▲원진_맞아요. 신경도 정말 많이 써 주신 것 같아서 감사했어요. 거기다 재밌는 게임까지 준비해 주셔서 즐기다 가는 기분이에요.
▲형준_촬영 자체가 너무 재밌었고요. 다들 멋있다, 잘한다, 예쁘다고 해주셔서 용기를 얻고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우빈_멤버들도 말했듯 배경이 너무 예뻤어요. 또 앳스타일 자체 콘텐츠 영상을 촬영하며 재밌는 게임의 첫 스타트를 끊을 수 있게 되어서 뜻깊었고요.



Q 앨범 준비 기간도 길었던 것 같은데, 그동안 어떻게 지냈어요?
▲세림_자기 관리도 많이 했고, 다음 앨범에 대한 연습을 정말 많이 한 것 같아요.
▲성민_평소보다 앨범 준비하는 기간이 조금 더 생겨서 집중해서 열심히 연습할 수 있었어요. 이번에 퍼포먼스 연습을 하면서 합을 많이 맞췄는데, 그런 부분을 특히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정모_컴백을 준비하면서 팬분들이 좋아하실 여러 가지 콘텐츠도 많이 촬영했어요.
▲우빈_아무래도 이번 앨범이 크래비티의 첫 번째 정규 앨범이다 보니 준비를 꾸준히 할 수밖에 없겠더라고요. 또 새로운 변화를 위해 연습도 많이 했고요.


▲앨런_데뷔하고 나서 공백 기간이 제일 길었던 것 같아요. 지금까지 해왔던 활동들을 돌이켜보면서 무대도 많이 모니터링하고, 노래도 반복해 들으면서 다음 활동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려야 할지 연구했어요. 자기 계발이나 자기 관리도 열심히 하면서 지냈고요.
▲형준_공백기 동안 스페인 드라마를 접했는데, 드라마를 보면서 스페인어와 사랑에 빠지게 됐어요. 독학도 해보고 싶어서 책도 샀고요. 근데 아직도 한 번도 못 펼쳐봤어요(웃음). 이번 활동 끝나면 펼쳐보려고요. 그리고 컴백을 준비하면서 멤버들이랑 활동에 대한 이야기도 정말 많이 나누고 고민하면서 더 많이 파이팅하자고 다짐했어요.
▲원진_저는 이번 공백기가 길었던 만큼 많은 것을 시도해보고 싶어서 곡 작업이나 영상 편집을 해봤어요. 아직 첫걸음이라 많이 어색하지만, 그래도 언젠가 팬 여러분들께 꼭 제 작업물을 들려드리고 싶어요.
▲민희_저도 이번 공백기에는 다른 멤버들처럼 연습에 정말 많이 몰두했던 것 같아요.
▲태영_저는 좀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운동을 열심히 했어요.



Q 첫 정규 앨범인 만큼 멤버들이 직접 앨범과 타이틀 곡에 대해 소개를 해볼까요?
▲성민_타이틀 곡인 ’가스 페달’은 저희가 여태까지 해왔던 곡들과 다르게 조금 더 강력하고 성숙해진 모습을 담으려고 노력을 많이 한 곡이에요. 퍼포먼스 적으로도 화려한 부분을 더 많이 보여드리려고 준비한 곡이니 그런 부분을 즐기면서 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또 ‘디 어웨이크닝’ 앨범은 여름과 잘 어울리는 다양한 수록곡들이 담긴 다채로운 앨범이에요.
▲태영_’가스 페달’은 ‘이열치열’이 느껴지는 곡이에요. 여름의 뜨거운 열기를 더 뜨거운 노래로 날려버리는 느낌이죠.
▲원진_맞아요. ‘가스 페달’은 태영이 말처럼 약간 삼계탕 같은 곡이에요. 삼계탕 국물을 먹을 때 “어우 시원하다”라고 하시잖아요. ‘가스 페달’을 들을 때 가슴 속부터 시원한 느낌을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세림_그리고 이번 앨범의 키워드가 ‘각성’이거든요. 타이틀 곡 무대를 보시면, ‘각성’이란 단어가 절로 떠오를 정도로 멤버들이 이를 악물고 준비한 티가 날 거예요.
▲우빈_맞아요. 첫 번째 정규 앨범인 만큼 ‘디 어웨이크닝’이라는 새로운 주제를 시작했고, 크래비티의 도전 정신이 잘 담겨 있는 앨범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Q 하이드 아웃 3부작에서 이번 앨범으로 넘어오며 성장한 부분이 있다면요.
▲원진_평소에도 자주 모여서 앨범이나 곡에 대해 얘기를 하거든요. 데뷔 초반부터 하이드 아웃 시리즈를 할 땐 각자의 생각이나 의견들이 달라서 조율해야 하는 부분이 많았어요. 이제는 얘기할 때 다들 서로의 의견을 바로 수용하고 또 같은 목표를 바라보고 열심히 준비하니까 모두 한마음 한뜻이 되어가더라고요. 그런 부분에서 달라지고 또 성장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앨런_이제 신인이라는 타이틀에서 벗어나 햇수로는 벌써 2년 차 아이돌이 됐잖아요. 음악이나 콘셉트에 대한 의견도 많이 쌓아가고, 또 공부도 많이 하고 있어요. 저랑 세림이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의 작사에도 참여하기도 했고요. 앞으로도 꾸준히 크래비티의 아티스틱한 면모를 보여드리고 싶어요.
▲세림_저는 전보다 더 자신감이 많이 차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멤버들과 함께 하는 시간도 많고 또 서로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멋있다고 느끼니까 그런 것 같고요.
▲정모_하이드 아웃 3부작을 통해서는 크래비티의 내면 속 고민과 공감 그리고 아홉명이 하나가 되어가는 순간을 담았다면, 이번 앨범은 새로운 벽을 함께 뛰어 넘는 느낌으로 작업에 임했거든요. 그래서 해내고 싶다는 의지나 도전에 대한 고민들이 커진 것이 이전 앨범에 비해 변화하고 성장한 부분 같아요.



Q 타이틀 곡인 ‘가스 페달’의 의미도 굉장히 흥미롭더라고요.
▲앨런_절대 멈추지 않을 듯이 계속해서 성장해가는 크래비티의 모습을 ‘가속 페달’이란 테마로 표현한 거예요. 그루비한 비트가 깔리고, 또 빠른 속도의 베이스가 ‘가스 페달’의 매력을 돋보이게 해요. 듣는 재미가 있는 곡이죠.
▲성민_거기에 곡이 진행될 수록 가속을 받듯 점점 비트가 고조되거든요. 실제로 곡을 들어보시면 크래비티가 쏟아붓는 에너지를 확실히 느낄 수 있을 거예요.

Q 멤버들 모두 이번 앨범에 임하는 자세가 더 남달랐을 것 같아요.


▲앨런_‘디 어웨이크닝’은 각성이라는 제목에 맞게 멤버들 모두 다 각성을 한 듯 마음을 단단히 먹고 준비했어요. 이번 앨범에 모든 걸 쏟아서 준비했고 그런 만큼 퍼포먼스나 음악적인 부분에서도 꼭 대중분들의 인정을 받고 싶어요. 무엇보다 4세대 아이돌 그룹의 리더라는 수식어도 얻고 싶고요. 다른 그룹들과 비교해, 경쟁할 만한 상대가 되고 또 다양한 아이돌 팬덤 안에서도 크래비티란 그룹을 주목할 만 하다라는 대답을 들어보고 싶어요.
▲태영_이번 공백기 덕분에 마음가짐뿐만 아니라 멤버들 각자 쌓였던 피로도 정말 많이 회복됐어요. 첫 정규 앨범인 만큼 마음가짐도 누구보다 최선을 다했지만, 멤버들의 컨디션도 최고조가 아닐까 싶어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저희도 기대가 커요.

Q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위해 갈고 닦은 것도 있겠죠?
▲태영_저는 운동을 열심히 해서 몸을 갈고 닦았어요. 하하.
▲형준_갈고 닦은 건 아니지만, 머리 색으로 큰 변화를 준 것 같아요.


▲앨런_늘 칼군무로 열심히 안무를 준비했지만 이번에는 더욱더 칼같이, 날카롭게 닦고 왔어요.
▲원진_좀 더 공격적으로 무대를 할 수 있도록, 제스처도 많이 고민하고 안무도 준히 연습했어요.

Q 야심 차게 준비한 ‘가스 페달’ 무대의 관전 포인트를 꼽아볼까요?
▲앨런_이번엔 포인트 안무가 여러 가지예요. 자동차나 오토바이를 탄 듯한 모습을 연상시키는 동작들이 많아서 재밌어요. 후렴구 부분에 손으로 오토바이에 가속도를 주는 동작도 있고, 기어를 변속시키는 동작도 있고요. 또 ‘가스 페달’을 밟고 너무 빨리 달려서 붙은 불꽃을 터는 춤도 있어요. 이런 동작을 보시는 게 이번 무대의 관전 포인트 같아요.
▲세림_후렴구도 네 번이 나오는데 네 번 다 춤이 다르거든요. 심심하지 않고 보는 재미가 있을 거예요.


▲태영_이번에 처음으로 보컬이 아닌 랩 파트를 맡게 되었어요. 제가 랩을 하는 새로운 모습도 보실 수 있어요.

Q 하이드 아웃 두 번째 시즌부터는 멤버들이 조금씩 작사에 참여하기도 했어요. 멤버들의 작사/작곡을 꾸준히 기대해도 될까요?
▲태영_다음 공백기가 생기면 작곡을 열심히 해볼까 생각 중이에요. 비트나 트랙을 한번 써보고 싶어요.
▲형준_저도 다음 앨범에서는 꼭 작사를 해보고 싶어요!
▲앨런_저랑 세림이 미니 앨범 2집 때부터 작사에 참여해왔는데요. 저는 미니앨범 3집 때 한 곡의 가사를 다른 멤버 파트까지 써보기도 했거든요. 그때 멤버들이 너무 예쁘게 불러주고, 잘 소화를 해줘서 그 뿌듯함이랑 만족감이 남달랐어요. 나중에는 제 파트뿐만 아니라 작사의 분량을 더 늘리고 싶어요.



Q 크래비티만이 가진 강점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태영_아홉 명 전부 다른 색깔을 가졌어요. 하지만 또 무대 안에서 만큼은 하나가 되는 것도 매력이죠. 무대 외에 다양한 콘텐츠를 보시면 멤버 각자 다 다른 매력이 있는 걸 아실 거예요. 입덕 포인트도 모두 다르고요.
▲원진_저희 곡도 잘 소화하지만, 다른 선배님들의 커버도 정말 잘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커버 컨텐츠를 통해 저희의 새로운 모습도 만나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Q 데뷔 후 가장 잊지 못할 순간은요?


▲정모_팬 파티 때 팬분들을 만났을 때도 정말 잊을 수 없고요. 어떤 무대든 팬분들이 함께 하는 순간을 잊을 수가 없어요.
▲형준_저희 그룹명이 조금 어려운지 간혹 잘못 불러주시는 분들이 계시거든요. 그럴 때마다 더 열심히 해서 ‘크래비티’란 이름을 잘 알려야겠다고 생각하는데, 데뷔 후 기억에 남는 순간들이 어쩌면 이런 순간들인 것 같아요. 더 열심히 하자고 다짐하게 되는 그런 순간들이요. 더 잘 할 거예요!

Q 멤버들 간에 사이가 돈독해졌다거나 호흡이 참 잘 맞는다고 느끼는 순간도 있죠?
▲민희_저는 특이하게도 다 같이 모여 연습할 때 앨런 형이 멤버들이 종종 실수하는 부분을 지적해 주는 순간에 돈독해지는 감정을 느껴요. 상대방의 진심을 잘 아니까 가르쳐 주는 사람과 받아들이는 사람 모두 솔직할 수 있거든요.
▲원진_방송이나 예능 프로그램에서 “당신은 어떤 사람입니까?” 혹은 “매력 포인트가 뭔가요?”라는 질문을 받을 때 제가 대답하지 않고 멤버들이 대신 답하거든요. 재밌고 웃긴 대답이 많이 나오기도 하고, 그럴 때 서로에 대해 잘 알고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형준_저는 종종 다른 멤버의 부모님께서 저희를 살갑게 챙겨 주실 때 ‘우리가 서로의 가족이 됐구나’라는 생각을 해요.

Q 이번 활동의 목표를 들어볼까요?
▲형준_8, 9월에 많은 팀이 컴백하는데, 그 사이에서 크래비티라는 존재를 알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고 싶어요.
▲정모_활동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아무도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마무리했으면 좋겠어요.
▲민희_이번에는 크래비티가 저런 컨셉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 이런 컨셉도 잘한다라는 얘기를 듣는 게 목표예요.
▲앨런_무엇보다 저희끼리 충분히 행복하고 후회나 아쉬움이 없는 활동이면 좋겠어요.
▲우빈_그리고 음악 방송 1위를 꼭 했으면 좋겠어요. 하하.
▲태영_그럼 저는 공중파 음악 방송 1위를 기원할래요.
▲성민_하하. ’가스 페달’ 외에 수록곡들도 굉장히 좋거든요. 많이 들어주시면 좋겠고 모든 곡이 다 음반 차트 순위에 들어갈 수 있으면 좋겠어요.
▲원진_이전 활동들을 돌이켜 보면 아쉬웠던 부분들도 있고 ‘이때 이랬으면 좋았을걸’이라고 얘기했던 부분들이 있어요. 이번 활동에서는 그런 것들 없이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어요.
▲세림_원진이나 앨런이 얘기한 것처럼, 저희가 이번 앨범 준비하기 전에 다 같이 한 말이 있거든요. “결과보다는 후회 없이 모든 걸 보여주자”라고 했는데, 결과가 어떻든 간에 멤버들과 후회 없이 활동하고 싶어요.

에디터 박승현 스타일링 박승현 인턴기자 강수경 인터뷰 박승현 포토그래퍼 변예슬 헤어 박옥재, 김향미(RUE710) 메이크업 허홍주, 전효정(RUE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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