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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2 WED
 
씨스타 다솜, “데뷔 후 4년간 짝사랑 한 남자에게 연락와”

내가 가고 싶은 런던
씨스타 다솜(21)과 브리티시 감성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 레이디스가 들려주는 런던 여행기.

Don"t stop Dasom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걸그룹 씨스타. 그러나 다솜(21)은 아직 배가 고프다. 더 잘되고 더 성공하고 싶단다. 노래도, 연기도, 이제 막 배우기 시작한 중국어까지 어느 하나 놓치고 싶지 않다는 그녀. 다솜의 본격적인 스토리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재킷과 티셔츠, 그레이 쇼츠 모두 헤지스 레이디스 브레이슬릿 판도라 슈즈 데이라잇 뉴욕

카디건과 원피스 헤지스 레이디스 팔찌 판도라 슈즈 나무하나

티셔츠와 치노 팬츠 모두 헤지스 레이디스 손목시계 마크 바이 마크제이콥스 워치 슈즈 소보

트렌치코트 헤지스 레이디스 슈즈 소보

재킷과 티셔츠, 그리고 데님 스커트 모두 헤지스 레이디스 슈즈 데이라잇 뉴욕

원피스 헤지스 레이디스 슈즈 세라 모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씨스타 다솜은 수다쟁이에 이야기꾼이었다. ‘여행’을 주제로 한 질문에는 그동안 다녀온 수십 개의 여행지를 열거하며 열변을 토했고, ‘사랑’에 관한 질문에는 과거 짝사랑부터 현재 이상형까지 자신의 스토리를 아낌없이 쏟아냈다. 인터뷰가 끝나갈 때 즈음, 이런 생각이 들었다. ‘아 걸그룹계의 유재석’이구나.











Q 오늘 화보 콘셉트가 ‘런던’이었는데, 가본 적 있어요?
▲ 해외에 그렇게 많이 나갔는데 런던은 아직 못 가봤네요.

Q 아무래도 활동하다 보면 해외 나갈 일이 많겠어요. 여행 좋아해요?
▲ 정말 좋아해요. 어릴 때 부모님이랑 방학 때마다 해외여행 갔었거든요. 지금까지 한 30개국은 다녀온 것 같은데.

Q 우와!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는 어디에요?
▲ 유럽요! 이게 스토리가 있어요. 제가 열세 살 때 미국 디즈니랜드에 무척 가고 싶어서 엄마를 막 졸랐어요. 그래서 결국 같이 가기로 했죠. 그런데 여행 가기 이틀 전인가? 엄마가 “다솜아 우리 미국 말고 더 좋은 데 갈 거야”라고 하시더라고요. 별 기대 없이 비행기에서 내렸는데 그곳이 유럽인 거예요. 처음엔 완전 실망했죠. 그땐 디즈니랜드보다 좋은 곳은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러다 제 풀에 지쳐 엄마만 졸졸 따라다녔는데 막상 구경하니까 정말 좋은 거예요. 콜로세움, 에펠 탑, 샹젤리제 거리까지. 가는 곳마다 웅장하고 얼마나 멋있던지. 기회 되면 또 가고 싶어요.

Q 요즘 중국어 공부 열심히 한다면서요.
▲ 배운 지 한 달 정도 됐는데 굉장히 재미있어요. 고등학교 때 제2외국어로 일본어를 했었는데 데뷔를 고2 때 하느라 끝까지 못한 게 그렇게 아쉽더라고요. 그래서 일본어를 다시 할까 하다가 요즘 중국어가 대세라고 해서 시작하게 됐죠.

Q 어렵지는 않아요?
▲ 사람들이 중국어는 성조가 어렵고 하다 보면 슬럼프가 찾아와 도중에 때려치우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막상 해보니까 전 아주 재미있는 거예요. 하면 할수록 욕심도 생기고요. 얼마 전엔 중국어 선생님이 제 발음 들으시고는 중국 사람 같다고 하는데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Q 다른 멤버들도 같이 해요?
▲ 아니요. 얼마 전에 효린 언니한테 같이 배우자고 했는데 “우리 중 외국어는 너만 하자”라고 딱 잘라 말하던데요.(웃음)

Q 해외 진출을 하면 가장 인기가 많을 것 같은 멤버는 누구일 것 같아요?
▲ 미국이나 유럽 쪽은 효린 언니랑 보라 언니가 많을 것 같아요. 그쪽은 언니들처럼 섹시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여자를 좋아하지 않을까요? 소유 언니는 두루두루 인기가 많을 거 같고, 저는 중화권 쪽?(웃음)

Q 그래서 중국어 배우는 거군요.
▲ 푸하하하. 사실 그런 면도 없지 않아요.

Q 얼마 전에 말레이시아도 국왕 취임식에 초대됐잖아요. 어땠어요?
▲ 저희는 국왕 취임식이라고 해서 처음에 우리나라 대통령 취임식을 상상했어요. 막 격식을 차려야 할 것 같고 엄격할 줄 알았는데 완전 파티 분위기더라고요. 다 같이 노래 부르고 불꽃놀이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으면서 놀았어요.

Q 씨스타 멤버들을 보고 있으면 참 든든해요. 의지하고 싶고요.
▲ 저도 그래요.(웃음) 저희가 성격이 다 비슷한 거 같으면서도 다 달라요. 원래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여 있으면 더 싸움 나고 불편할 수도 있는데 오히려 다 다르니까 이야기를 해도 더 재미있고 다른 이야기를 수렴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그중 전 막내라 언니들한테 더 어리광 부릴 수 있어서 좋아요.

Q 막내의 고충, 한번 털어놔봐요.
▲ 똑같이 어떤 걸 해야 될 때 가장 꼴찌로 해야 되는 거? 뭘 하든 저희는 나이 순서대로 결정하니까 제가 늘 마지막이에요. 예를 들면 6년 동안 차 맨 뒷자리는 제 자리였고요. 숙소 살 때도 제 방이 제일 작은 방이었어요. 월세 똑같이 냈는데!

Q 지금도 불만이에요?
▲ 초반엔 불만 많았는데 지금은 오히려 마지막이 더 편해요. 그리고 6년 동안 맨 뒷자리 타본 경험자로서 말씀드리는데 차는 맨 뒤가 최고예요.(웃음)

Q 예전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니까 애인이 전화를 안 받으면 전화 받을 때까지 한다던데.
▲ 요즘엔 많이 고쳤어요!(웃음) 예전에는 진짜 받을 때까지 했었는데 지금은 절대! 절대! 안 그래요. 이제는 누구보다 쿨해요. 만약에 한 번 전화해서 안 받는다, 그러면 딱 문자 하나 보내요. ‘문자 보면 전화 줘’.

Q 그렇다면 반대로 상대가 본인에게 더 집착하면요?
▲ 그건 진짜 좋죠. 전 그게 진정한 사랑 같아요. 다른 여자분들도 그걸 즐길걸요?

Q 그래서 지금 애인은 없어요?
▲ 없어요.

Q 효린 이성 친구 중에 다솜의 열성 팬이 있잖아요. 철이 오빠.
▲ 철이 오빠요? 그냥 오빠죠. 사실 철이 오빠를 본 적도 없어요. 오빠가 부끄럼이 많으시더라고요. 저는 박력 넘치고 저를 막 터뜨릴 수 있는 남자가 좋은데….

Q 그런 남자 만나봤어요?
▲ 아직요.

Q 그럼 실제로 만난 남자는 어떤 스타일이었어요?
▲ 제 이상형은 상남잔데 실제로 빠져드는 스타일은 순수하고 연애 경험이 별로 없는 남자더라고요. 그리고 그 남자들이 다 AB형이었어요.

Q 너무 일반화 아니에요? AB형 남자는 어떤데요?
▲ 순수한 거 같으면서도 사람을 잘 갖고 놀아요. 제가 4년이나 짝사랑했던 오빠도 AB형이었고, 비슷한 성격의 사람도 다 AB형이었어요.

Q 4년 동안이나 짝사랑했어요? 그 오빠랑 어떻게 됐어요?
▲ 잘 안 됐죠. 저도 데뷔하면서 계속 바빴고요. 그런데 저 신인 때 그 오빠한테 연락 온 적 있어요. 전화해서 “다솜아 잘 보고 있어” 하길래 “어 계속 잘 봐”라고 답했죠.(웃음)

Q 지금은 멤버들과 따로 살죠? 혼자 살면 외롭지 않아요?
▲ 외롭기보다는 많이 심심해요. 저는 원래 혼자 있는 걸 좋아해서 딱히 외롭지는 않은데 멤버들이랑 같이 있을 때 그 시끄럽고 같이 밥해 먹던 순간이 가끔 그리워요. 그래서 그럴 때마다 언니들한테 전화해서 밥 먹자고 해요. 다 근처에 살거든요.

Q 연예인 중에 누구랑 친한가요?
▲ 나나 언니, 설리, 화영이요.

Q 씨스타 멤버 중 연기 활동을 많이 했어요. 연기하는 건 어때요?
▲ 하는 건 정말 좋은데 점점 할수록 어려운 것 같아요. 시트콤 할 때는 재미있고 편하게 했는데 그다음에 찍은 일일드라마는 진짜 어렵더라고요. 영화는… 어휴 말도 마세요. 제 안의 열정과 포부만큼은 누구보다 큰데 몸이 안 따라주니까 너무 답답해요.

Q 첫 주연 영화 <프랑스 영화처럼> 촬영은 어땠는데요?
▲ 사실 그 영화를 3회 차 만에 다 찍었어요. 엄청 빨리 찍었죠. 신연식 감독님께서 디렉션을 되게 잘 주셨어요. 저는 감독님의 디렉션에 많이 의지를 하는 편이거든요. 예전에 시트콤 찍었을 때는 제가 아이디어도 내고 현장에서 애드리브도 했는데 영화는 감독님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시고 연출하시는 거니까 원하는 그림이 있을 거라 생각했어요. 그 그림대로 맞추려 노력했고요. 그런데 제가 어려서 그런지 영화 내용이 조금 난해하더라고요. 그래서 감독님께 많이 물어보고 배우려 했죠.

Q 그래서 노력한 만큼의 결과물이 나온 것 같아요?
▲ 아쉽게도 아직 완성된 영화를 못 봤어요. 5월에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하는데 그전에 감독님이랑 만나서 같이 봐야죠.

Q 연기와 노래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면?
▲ 무조건 씨스타죠. 데뷔도 씨스타였고 현재 본업도 가수니까요.

Q 씨스타 노래 중 가장 애착을 가지고 있는 곡은 뭐예요? 참고로 지난 4월호 앳스타일 인터뷰에서 소유는 ‘Loving U’를 선택했어요.
▲ 아 진짜요? 흠… 저는 데뷔곡인 ‘push push’요. 그 노래는 저한테 진짜 애증이에요. 한 5000번은 들은 거 같아요. 그 노래로 저녁 7시부터 아침 8시까지 연습한 적도 있어요. 막 울면서 안무 선생님께 “제발 물 좀 달라”고 했더니 완벽히 마스터해야 준다고 하시더라고요. 어찌나 원망스럽던지…. 그래도 그때 그렇게 연습해서 그나마 잘 버티고 있는 거 같아요. 지금도 제가 많이 부족한데 그때 그렇게 연습 안 했으면 정말 형편없었을걸요.

Q 자신의 모습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 음… 동공요. 제가 동공이 크고 눈이 반짝거려서 사람들이 렌즈 꼈냐고 물어보거든요. 그리고 전 제 발가락도 좋아요. 되게 길고 잘 벌어지거든요.(웃음) 너무 변태 같나?

Q 그런데 어쩜 피부가 희고 모공 하나 없이 매끈해요? 비결 좀 알려줘요.
▲ 진짜 없어요. 사람들이 ‘쟨 연예인이니까 비싼 관리 받겠지’라고 생각하시는데 저는 진짜 얼굴에 트러블 났을 때 빼고는 피부과 거의 안 가요. 정말 필요할 때만 가요. 대신 물이나 차 종류 많이 마셔요.

Q 지금 나이에도 충분히 성공한 편 아니에요? 얼마나 더 성공하고 싶은 거예요?
▲ 사실 저는 아직 제가 뭘 잘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열 살로 돌아가면 그때부터 제가 해보고 싶은 걸 다 해보고 싶어요. 요리도 하고 사진도 찍어보고 뭐든 다 해보는 거죠. 그리고 그중 제가 제일 잘하는 일을 찾을 거예요. 제 친오빠가 그러는데요. 신이 한 사람에게 한 가지씩의 재능을 준대요. 그런데 사람들 대부분 그걸 발견하지 못하고 죽는다고 하더라고요. 전 제 안의 그 재능을 찾아서 성공하고 싶어요.

Q 고민이 생기면 누구에게 털어놓는 편이에요?
▲ 10대 때는 엄마한테 많이 털어놨는데 스무 살 넘어서는 아무한테도 말 안 해요. 혼자 담아두고 스스로 잊는 편이에요.

Q 요즘 하고 있는 고민 있어요?
▲ 음 늘 가지고 있는 고민인데, 전 잘되고 싶어요. 성공하고 싶고 또 사람들한테 사랑받고 싶어요. 그런데 그렇게 되려면 제가 더 열심히 해야겠죠?

Q 이제 슬슬 더워지는데, 시원시원한 씨스타 무대는 언제쯤 볼 수 있을까요?
▲ 아직 결정된 건 없는데 확실한 건 여름에는 꼭 나옵니다! 기대해주세요.


에디터 유연진 인터뷰 김소정 포토그래퍼 김외밀(청년사진관) 비하인드 포토그래퍼 안성후 스타일리스트 김민 헤어 김귀애 메이크업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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