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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6 MON
 
데뷔 1년 지난 정세운, “노래하는게 너무 재미있어 가수됐다” [스타@스타일]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를 거치며 성장한 세운은, 본인만의 세계를 단단히 구축한 아티스트가 됐다. 예쁜 언어와 마음가짐으로 이 겨울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기도 하면서 말이다. 세운이 가수가 된 건 행운이라지만, 우리가 그를 만난 것 또한 정말 행운이다. 아름다운 생각이 그대로 노랫말로 남는 세운이, 그간 품고 있던 생각들을 말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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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화보 촬영 때는 관리를 한다고 들었다. 따로 관리를 했나.
▲ 전날 조금 굶었어요. 그런데도 아침 촬영이다 보니 조금 부은 것 같죠? 다음엔 조금 더 일찍 일어나서 관리하려고요.

Q 세운의 ‘최애’ 간식인 아이스크림도 못 먹었을 것 같다.
▲ 맞아요. 화보도 찍어야 했고, 날씨도 추워졌고. 그래서 요즘은 좀 덜 먹고 있어요. 목 관리도 해야 해서 자제하고 있지만 여전히 너무 좋아해요.

Q 요즘은 무얼 하나.
▲ 꾸준히 앨범 작업을 하고 있어요. 차근차근 곡들을 모아서 앨범을 내면 좋을 것 같아서요. 계절이 계절이다 보니 겨울에 어울리는 노래들도 만들어보았어요. 차가운 겨울, 쓸쓸한 겨울, 따뜻한 겨울. 각자가 느끼는 다양한 겨울에 대해서 표현해 둔 것들도 있고요. 늘 그랬듯 자작곡도 열심히 준비 중이에요.

Q 공개되지 않은 세운의 자작곡이 기대된다.
▲ 제 곡을 기대해준다니 감사할 따름이에요. 요즘 작업할 때 한 단계, 혹은 한 걸음 성장하는 느낌을 받거든요. 곡을 만들거나 가사를 쓰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편곡이 되는 과정을 보면서도 많이 배우고 있고요.

Q 그것 말고도 세운이 성장하는 건 또 뭐가 있을까.
▲ 음… 우선 서울말! 서울말이 나날이 성장하고 있어요! 사실 음악적으로도 저는 항상 욕심이 생겨요. 직업이 가수이기 때문에 최우선으로 집중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싶어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더 노력 중이고요. 음악이 너무 재미있어서, 끊임없이 공부해나가는 것 같아요.

Q 수많은 프로듀서와 작업을 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작업이 있을 것 같다.
▲ 제가 만난 모든 프로듀서들은 개성이 뚜렷하셔서 그들의 색이 저의 색과 만났을 때 어떤 시너지가 나올지 기대가 많이 됐어요. 그래서인지 다 재미있었고 새로웠죠. 그들의 색깔을 보기만 한 것이 아니라 저에게 적용할 수 있을 만한 것들을 배우기도 했고요. 기억에 남는 한 분을 꼽자면 브라더수 형? 사적으로도 굉장히 가까운 형이라 그런지 작업 때 굉장히 편했던 것 같아요. 음악적인 얘기도 서로 많이 하고 외적인 이야기들도 많이 하고요. 항상 교류하는 편이라 형과의 작업이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아요.

Q 유독 아끼는 곡이 있을 것 같다.
▲ 세상 어느 부모가 내 새끼를 아끼지 않는다고 하겠어요(웃음). 다 예뻐하지만 지금은 ‘닿을 듯 말 듯(PROD. 강이채, 정세운)’이라는 자작곡이 생각나요. 이 곡을 작업하면서 행복했던 기억이 있거든요. 상업적인 부분이나 그런 것들을 제쳐두고 표현하고 싶은 이야기를 실컷 했어요. 진솔한 감정을 집중했던 곡인 것 같아요. 게다가 정말 좋아하는 강이채 선배님께서 편곡도, 프로듀싱도 도맡아줬거든요. 그때를 다시 생각해봐도 정말 행복해요.

Q 올 초 단독콘서트는 어땠나.
▲ 단독콘서트는 정말 큰 꿈이라 생각해서 그런지 당시엔 실감이 너무 안 났어요. 콘서트 첫 날에는 정말 정신도 못 차렸고요. ‘이게 콘서트인가? 뭐지?’하는 생각으로 얼떨떨하게 공연을 마쳤는데 다음 날부터 실감이 나더라고요. 팬들과 소통을 하는 자리이기도 했고, ‘안무 등을 틀리면 절대 안 된다’는 압박감도 방송보다 덜했고요. 팬들과 편하고 자유로운 시간 속에서 즐겁게 보내자는 생각에 너무 재미있었어요. 중독성도 있는 것 같고요. 물론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앞으로 있을 콘서트를 더 열심히 준비할 힘을 얻은 것 같아요.

Q 콘서트를 더 열심히 하란 뜻인지 응원봉도 나온 걸로 알고 있다.
▲ 맞아요. 응원봉 후보가 여럿 있었거든요. 기타 모양의 응원봉도 있고. 결국 지금 어항 모양에 로고가 그려진 응원봉이 됐는데 딱 봤을 때 되게 예쁘잖아요. 듣기로는 팬들이 ‘스타쉽이 응원봉 맛집’이라고 하더라고요. 이 집이 응원봉을 잘하네! 라는 의미요. 그런 것들도 너무 재미있어요.

Q 응원봉 이름을 직접 짓는다면.
▲ 팬들이랑 같이 지을 거예요. 근데 아마 행운봉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행봉? 운봉? 약간 호 같네요. 운봉 정세운.

Q 프로젝트로 활동한 ‘YDPP’에 대해서도 듣고 싶다.
▲ 솔로 활동과는 다르게 이것저것 활동도 해 보고 굉장히 소중하고 좋은 기억이에요. 이렇게 해 보는 것이 쉽게 경험할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네 명이 있으니 확실히 시너지도 많이 일어나고 무대 위에서 서로에게 의지도 많이 하게 된 것 같아요. 무엇보다 재미있었고요!

Q 팬들이 이 조합을 진짜 좋아한 것으로 알고 있다.
▲ 팬들이 원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혼자일 때 볼 수 없는 아이돌적인 모습들? 그런 것들도 보여드리고 감사한 시간이었죠. 네 명이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할 때부터 워낙 가깝게 지냈던 사이거든요. 말다툼도 한 번 해본 적 없고요. 성격이 모두 유하고 잘 맞아 활동하는 것이 마치 여행을 간 느낌이 들 정도였어요.

Q 유승우와 꾸민 ‘서른 즈음에’ 무대는 어떻게 하게 됐나.
▲ 가을을 맞아 특별 스테이지를 하고 싶다고 연락을 받았어요. 승우 형과 함께 준비했는데 둘이서 이 곡을 고르게 됐죠. 20대가 부르는 ‘서른 즈음에’, 저희만의 느낌으로 표현해내면 재미있고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준비하면서 정말 좋은 곡이라는 것을 느꼈고요. 음악방송에서 이 곡을 직접 불러 되게 좋았어요. 개인적으로도 의미가 있었던 시간인 것 같고요.

Q 직접 골랐다니 놀랍다. 20대 초반이 30대를 얘기하는 게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
▲ 매우 어려웠어요. 일부러 30대인 것처럼 꾸며 부르지 않고, 우리가 받아들일 수 있는 대로 집중을 해서 노래했어요. 예전에 아니 비교적 최근까지 노래를 부를 때 내 실력을 보여주자는 느낌이 강했더라면 지금은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요. 저는 대중가요를 부르는 사람이고 소통하는 것이 목적이 되어야겠다는 것으로요. 내 노래를 또다시 듣고 싶게 만들고 싶었고, 그래서 요즘은 노래 자체에 집중하곤 해요. 아직 한참 멀었지만요.

Q 데뷔한 지 1년이 넘었다. 1년 전과 지금은 뭐가 다른가.
▲ 사실 시간이 너무 빨리 가서 가수 외에 다른 곳으로 눈 돌릴 시간이 없었어요. 이젠 일도 집중하면서 나에게도 집중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눈 깜짝할 사이에 1년이 지나가니까, 앞으로는 조금 더 저를 위해 사용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는 것, 그게 달라졌어요. 무대에서 자신감과 당당함을 갖고 싶은데 그러려면 나를 더 믿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스스로가 믿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중이에요.

Q SBS <정글의 법칙>은 어떻게 출연하게 된 건가.
▲ 제작진에서 먼저 제안이 왔어요. 얘기를 듣자마자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죠. <정글의 법칙> 출연은 너무 재미있었어요. 정말로 또 가고 싶을 정도예요. 비록 먹는 것이나 생활이 쉽지 않지만 아주 잠깐인걸요. 긴 인생 속에서 이런 시간을 또 언제 가져보겠어요. 자연도 좋고 휴대전화도 터지지 않는 곳에 있으니 엄청 자유로운 느낌도 들더라고요. 그래서 자신에게 더 집중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지게 됐고요.

Q 본인에게 집중한다는 건 무슨 의미인가.
▲ 사실 뭔가를 하고자 할 때 여러 가지로 신경 써야 할 것들이 많잖아요. 음악을 하고 싶다고 해서 음악만 열심히 할 수 있는 것이 아닌 것처럼요. 평상시엔 생각해야 하는 것들이 분산되어 있다면 정글에서는 우선 살아야 하니까 그것만 집중하게 되거든요. 인터넷도 차단돼 해방감도 있었어요. 상상하고 생각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정글에서 그런 시간을 많이 가졌어요. 그것들이 본인에게 집중한 시간인 것 같아요.

Q 말을 하는 지금도 행복해 보인다. 특별히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나.
▲ 자연광경을 보는 것이요! 정글에서는 밖에서 자니까 아침 일찍 눈이 떠지거든요. 해가 뜨면 그 풍경을 가만히 앉아서 바라보는 거예요. 바람이 솔솔 불고, 그 바람을 맞으면서 드넓게 펼쳐진 광야를 보는데 그게 너무 좋더라고요.

Q 왜 가수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을까.
▲ 노래하는 게 너무 재미있었어요.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에 나갔을 때 특히요. 이제 막 음악을 시작할 때였는데 독학으로 나갔거든요. 서바이벌을 하면서 엄청 잘 하는 사람들을 만나며 부족함도 느꼈지만 같이 음악을 만들고 부르는 것 자체가 좋았던 것 같아요. 서바이벌이 끝나고 음악 공부에 대한 본격적인 마음이 들어서 이 길로 오게 됐어요.

Q 그러고 보면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 서바이벌을 벌써 두 개나 했다.
▲ 참 필요한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자극도 많이 받고, 동기부여도 많이 되고요. 그리고 결국 서바이벌이 있었기에 데뷔를 하고 음악을 할 수 있었던 것이기도 하고요.

Q 가수가 된 게 정말 좋아 보인다.
▲ 그럼요! 자기의 생각을 표현하고 그걸 무언가로 만드는 것이 직업인 경우가 흔치 않잖아요. 저는 그걸 곡으로 만들고 있고, 그래서 직업이 너무 좋고 감사해요.

Q 세운에게 팬클럽 ‘행운’은 어떤 존재일까.
▲ 정말 말 그대로 행운이에요. 아, 이 멘트 아주 좋았죠(웃음)? 저를 응원해 주는 것뿐만 아니라 이제 저도 응원을 하고 싶어요. 힘을 주고고 싶고요. 서로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존재가 아닐까요.

Q 팬들과 해보고 싶은 콘텐츠도 있을 것 같은데.
▲ 다 함께 떼창을 해 보는 것이요! 제 노래든 다른 노래든 무대 위에 올라와서 합창단처럼 노래를 부르는 거예요. 저는 팬들에게 화음도 알려주고 노래를 많이 시키는 편이거든요. 제가 노래 부를 때 화음도 자주 넣어줘요. 이렇게 다 같이 노래를 부르는 게 너무 즐거워요. 즐거운 추억을 쌓는 것 같기도 하고요.

Q 세운에게 2018년은 어떤 해로 남을까.
▲ 벌써 2018년이 다 갔어요? 음, 저를 직면한 해인 것 같아요. 내가 나를 똑바로 마주 선 해! 2019년은 더 열심히 바쁘게 살려고요. 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생각하고 있는 것들을 다 해보는 해로 지내야겠어요.

Q 무슨 생각인가.
▲ 사소한 것이라도 전부요! 내일은 여섯 시에 일어나보자! 이런 것부터 시작해서, 뭘 배우고 싶다, 뭘 해보고 싶다 이런 것들을 다 해 볼 생각이에요. 등산 가고 싶다든지? 생각에서 그치지 않는 것이 목표입니다.


에디터 최아름 인터뷰 최아름 포토그래퍼 이경진 비하인드 포토그래퍼 윤다희 헤어 차솔지 (엔투라지 바버샵) 메이크업 문성민 로케이션 빈방(binbang_seoul)

문의 H&M 1577-6347 YMC 0220-790-4628 나이키 1577-1360 로리엣 02-544-0301 세원ITC 02-565-6940 에이징 CCC 070-8118-1093 옴펨 02-544-0301 클럽모나코 02-516-3993 카린 070-7424-8803 타미힐피거 1544-3966 폴로 랄프로렌 02-6004-0220 프라이탁 02-514-9006 플랫폼 플레이스 02-517-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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