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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7 THU
 
[스타 24시]대세 아이돌 B1A4 셀프 카메라

B1A4 24HOURS
요즘 ‘10대 소녀들의 우상’을 꼽으라면 단연 B1A4다. 연예인들도 “우리 딸, 우리 조카가 B1A4 팬”이라며 심심치 않게 사인 CD를 부탁한다. 게다가 ‘이게 무슨 일이야’로 음악 프로그램 1위까지 거머쥐었다. 말 그대로 ‘대세’ 아이돌이다. 그런 B1A4를 <앳스타일>이 따라갔다. B1A4 24시! 지금부터 START. EDITOR 권수빈 PHOTOGRAPHER 정유진(화보)·김창현(24시)·셀프 카메라(B1A4)











PART 1. Interview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한 소감은? 바로
대선배님 사이에서 1위를 한 것만으로도 정말 큰 영광이었어요.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죠. 저희를 빛나게 해준 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해요. 진영 예전부터 꿈꾸고 바라던 일이었어요. 그래서인지 멤버들뿐 아니라 저도 많이 울었죠. 무대에서 내려오니 만감이 교차하더라고요. 멤버들과 그동안 함께한 시간을 되돌아보면서 좋은 이야기를 많이 나눈 것 같아요. 공찬 1위를 했다는 게 아직도 실감나지 않아요. 1위 발표 때도 팬분들이 우리 이름을 불러줘서 ‘정말 1등했구나’ 싶었죠. 저희가 무대를 설 수 있게 도와주고 응원해준 분들께 감사했어요. 신우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뭉클한 감정이었어요. 1위를 했다고 해서 우리가 엄청나게 큰 가수가 된 것도 아니고 최정상에 도달한 것도 아닌데 뭔가 색다른 느낌이 들었고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좋은 기분이었어요. 1위가 목표는 아니었지만 지금껏 노력한 걸 알아주시는 것 같아 행복했어요. 1위라는 게 우리만 행복한 게 아니라 주변에서 우리를 도와준 모든 사람이 행복해지는 일이란 사실도 알게 됐죠. 그래서 더 좋았어요. 산들 실감이 안 났어요. 1위 발표를 했을 때 순간 멍하더라고요. 우리가 한 게 맞나 싶었으니까요. 저는 1위 하고 앵콜 무대 하는 선배님들을 보면 늘 부럽고 어떤 기분일까 하는 동경심 같은 게 있었거든요. 그런데 저희가 그 자리에 선 거예요. 뭐라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분이었어요. 노래하면서도 너무 좋아서 펑펑 울었던 것 같아요.

얼마 전 진영, 바로가 연기에 도전했는데? 바로 점점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어요. 또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번에는 액션 연기에 도전하고 싶어요. 진영 노래가 아닌 다른 분야에서 칭찬을 받으니까 우리 팀 전체가 칭찬받는 느낌이 들어서 뿌듯했어요. 드라마가 끝나 아쉽기도 하고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그래도 후회는 하지 않으려고요. 이제 B1A4의 진영으로 돌아올 시간이 됐으니 아쉬운 부분이 남아도 공민규(tvN 드라마 <우와한 녀>에서 진영이 맡은 캐릭터)는 쿨하게 보내주려고요. 공찬 공민규랑 정진영은 정반대 캐릭터예요. 평상시 진영이 형 모습이 아니거든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형의 모습에서 공민규의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신기했어요. 아마 시간이 지나면서 공민규에 빠져서 그런 게 아닌가 싶었죠. 저도 도전해보고 싶어졌어요. 산들 3회까지는 제가 진영이 형 대본 연습을 도와줬어요. 사실 초반에 연습할 때는 옆에서 봐도 불안하더라고요. 근데 형이 출연한 드라마를 1회 보는 순간 걱정이 사라졌죠. 대사도 잘하고, 게다가 키스 신도 아주 훌륭하게 잘 해내더라고요(웃음). 신우 드라마에서 진영이 캐릭터가 재미있었어요. 저 역시 기회가 되면 하고 싶어요. 하지만 아직은 급할 것 없죠. 제가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할 때, 준비가 됐을 때 하고 싶어요.

벌써 데뷔 3년 차, 스스로를 되돌아보면? 바로 데뷔 초에 지닌 마음가짐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많은 분을 만나다 보니 배우는 것도 많고 정신적으로 좀 더 성장한 기분이에요. 진영 데뷔 초보다 책임감이 강해지고 어깨도 무거워진 것 같아요. 대중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드려야 할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야 할지 고민하는 시점이기도하고요. 공찬 데뷔 때보다 많이 성숙해졌다고 해야 하나? 좀 더 깊이 생각하고 진중해진 것 같아요. 신우 연습생 시절이나 데뷔 초만 해도 목표를 향해 앞만 보고 달리는 정말 현실적인 사람이었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저도 모르는 사이에 악착스럽게 변하는 것 같더라고요.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어느새 독해져 있는 거예요. 그러면 안 되겠다 싶어 여유를 찾으려고 노력 중이에요. 산들 원래 내색을 잘 안 하는 성격이에요. 그런데 표현하지 않고 말하지 않는 게 때로는 저 자신을 힘들 게 하더라고요. 그래서 얼마 전부터 자주 말하고 표현하려고 애쓰고 있어요. 근데 안 하던 거라 그런지 잘 안 되네요(웃음).

데뷔 3년 차. 아직 휴대폰이 없는데 불편하지 않나? 바로 오랫동안 없어서 그런지 이제는 필요성을 못 느끼는 편이에요. 하지만 가끔은 스마트 시대에 뒤지는 느낌이 들 때도 있죠. 진영 저희가 자진해서 휴대폰을 반납한 거였어요. 물론 처음엔 불편했는데 이젠 그러려니 하게 되더라고요. 솔직히 계속 없다 보니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것 같아요. 공찬 저는 중학생 때 휴대폰을 쓰다가 쓸모가 없어서 부모님께 드린 적이 있어요. 그러다 고등학생이 되면서 마련했는데, 데뷔하고 다시 안 쓰기 시작했죠. 솔직히 불편함은 없어요. 이제 적응한 것 같아요. 신우 전혀 안 불편해요. 사실 휴대폰이 있다 보면 자연스럽게 부모님이나 친구들과 연락을 자주 할 것 같아요. 그러다 보면 마음을 다잡기도 힘들고 싱숭생숭한 기분이 들기도 하고요. 그래서 현재로선 없는 게 더 좋아요. 물론 주변 사람들과 자주 연락하는 것도 좋은 일이긴 하지만 지금은 무엇보다 저희의 목표를 이루는 일이 더 소중하니까요. 목표를 이루고 나서 스스로 자신감이 생겼을 때 사람들을 만나고 연락하는 게 더 좋은 일이 아닐까 생각해요. 산들 없다가 있으면 더 불편할 것 같아요. 주위에서 연락도 많이 오고 방해 요소도 많을 테니까요. 오히려 더 불편하지 않을까요?

PART 2. History
2011. 04. 21 데뷔 앨범 발표
2011. 09. 16 2nd 미니 앨범
2011. 12 obs 웨이브K for 2012 슈퍼루키 스타상
2011. 12. 28 케이팝 러버스 어워즈 올해의 루키 대상
2012. 01. 11 제26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음반 부문 신인상
2012. 01. 19 제2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신인상
2012. 02. 22 제1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 그룹 부문 올해의 남자 신인상
2012. 08. 04 제9회 아시아 송 페스티벌 뉴 아시안 아티스트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2012. 03. 14 첫 정규 앨범
2012. 05. 24 첫 정규 앨범 리패키지
2012. 11. 12 3rd 미니 앨범
2012. 12. 08~09 B1A4 1st Concert ‘BABA B1A4’
2013. 01. 07 제27회 일본 골든디스크상 베스트 3 뉴 아티스트 아시아 부문, 올해의 신인상
2013. 01. 15 제2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 부문 본상
2013. 01. 26~30 B1A4 1st Concert ‘BABA B1A4’ in Japan
2013. 05. 06 <이게 무슨 일이야> 4th 미니 앨범
2013. 05. 18 MBC <쇼! 음악중심>에서 ‘이게 무슨 일이야’로 데뷔 후 첫 지상파 1위 등극

PART 3. Profile
이제는 정말 ‘소녀들의 대통령’이 된 B1A4. 어른들은 팀 이름이 무슨 뜻인지 궁금해하지만 알고 보면 쉽다. B형 1명과 A형 4명으로 구성된 그룹이라는 것. 유일한 B형 멤버는 바로. 진영, 신우, 산들, 공찬은 모두 A형이다. 물론 ‘Be the one, All for one’(5명이 하나가 돼 최고가 되자)의 약자기도 하다. 다섯 멤버는 모두 지방에서 상경했다. 평균 연습 기간은 3년. 2011년 4월 ‘O.K’라는 곡으로 데뷔해 단숨에 10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그해 신인상을 싹쓸이하기 시작하더니 소년의 발랄함과 상큼함이 돋보이는 ‘Beautiful Target’으로 제대로 한 방 날렸다. 리더 진영이 앨범 전체를 프로듀싱한 첫 정규 앨범으로 컴백해 역시 진영이 직접 만든 타이틀 곡 ‘Baby I’m Sorry’로 활동했다. 이후 ‘걸어본다’, ‘이게 무슨 일이야’까지, 멤버들의 음악적 능력을 마음껏 발휘한 곡들을 타이틀 곡으로 선보이며 여타 아이돌 그룹과 차별화를 보여주고 있다.

앳스타일(@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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