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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7 THU
 
‘공포의 계절’ 올여름 개봉 공포영화 7편 집중조명

[앳스타일 조연경 기자]

WELCOME TO HORROR WORLD!
공포의 계절이 돌아왔다. 아직 여름은 찾아오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찌는 듯한 날씨는 사상 최고의 불볕더위를 예고한다. 그 때문일까. 잠잠하던 공포 영화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매 해 한 편, 많게는 두 편 정도 선보이던 공포 영화가 올여름 무려 7편이나 극장에 내걸린다. 스크린으로 봐야 제맛이 난다는 신상 공포 영화, 그리고 감독과 배우들의 촬영 에피소드를 미리 공개한다.











KOREA films
매년 규모가 축소되고 있는 한국 공포 영화 시장에 새로운 반향을 불러일으킬 작품들이 탄생했다. 인기 있는 상업 영화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시리즈가 극장가를 독식하는 시즌, 독특한 아이디어와 소재로 만든 공포 영화가 대거 개봉해 눈길을 끈다. <여고괴담>, <고사> 시리즈를 잇는 <무서운이야기>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부터 웹툰을 이용한 <더 웹툰: 예고살인>, 성형외과에 발도 들이지 못하게 만들 <닥터> 그리고 제목만 들어도 섬뜩한 <꼭두각시>까지. 반전 스토리가 빛나는 한국 공포 영화는 아직 죽지 않았다.

No. 1 <무서운 이야기2>
개봉 6월 5일
감독 <절벽> 김성호, <사고> 김휘, <탈출> 정범식, <444> 민규동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무서운 이야기2>는 호러 영화의 주된 배경인 학교라는 공간과 신인 감독의 등용문이라는 기존의 틀을 과감히 벗어나 ‘다양한 공간’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내세운 작품이다. 한국 공포 영화를 대표하는 김성호, 김휘, 정범식, 민규동 감독이 각각 자신만의 스타일로 ‘사후 세계’와 죽음의 공포를 그린다.


<절벽>은 등산 도중 조난을 생사의 기로에 놓인 두 친구 동욱(성준)과 성균(이수혁)의 갈등을 통해 생존을 향한 인간의 이기심을 치밀한 구성으로 담아냈다. <사고>는 즉흥 여행을 떠난 세 친구(백진희, 김슬기, 정인선)가 교통사고를 당한 후 이승과 저승 사이의 기묘한 공간에 갇히면서 겪는 기괴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병맛 코미디 호러를 표방한 <탈출>은 여고생(김지원)이 알려준 괴담을 따라 하다가 지옥에 갇힌 어리바리 교생(고경표)의 하루를 통해 사람이 일상에서 가장 공포를 느끼는 장소 중 한 곳인 엘리베이터가 다른 세상으로 이어진다는 설정이 독특하다. 마지막으로 브리지 에피소드 <444>는 세 개의 에피소드를 아우르며 또 하나의 완성도 있는 공포 영화를 보여준다.

Movie Point
주목할 부분은 바로 배경이다. <절벽>에서는 절벽이 죽은 자들의 공간으로 그려지고, <사고>에서는 ‘귀천신당’이라는 동양적인 사후 세계의 공간이 등장한다. <탈출>에서는 현실과 비슷해 보이지만 훨씬 기이하고 끔찍한 모습의 사후세계를, <444>에서는 현실의 모든 것을 어둠 속으로 빨아들이는 미스터리한 세계를 접할 수 있다.

Star Behind Story
<절벽> 성준 “감독님과의 작업이 솔직히 피곤했다. 참 좋은 분인데 일주일 동안 극한 촬영을 하다 보니 얘기할 시간이 별로 없었다. 좋은 모습을 많이 보기보다는 ‘언제 끝나지?’ 이런 생각을 많이 했다. 또 너무 한 공간에만 있다 보니 공간 감각을 잃어버렸다. 촬영하던 세트 높이가 3m 정도 됐는데, 공간 감각이 사라져 실제로 한 번 떨어졌다. 죽을 뻔했다.”

<사고> 백진희 “하루 촬영 분량이 다른 영화의 세 배 정도 됐다. 소리 지르는 장면이 많아 힘들었다. 목에 궤양이 생겨 한동안 약을 먹었고, 촬영 기간에 코피를 자주 쏟기도 했다. 공포 영화, 무서운 줄만 알았지 촬영이 이렇게 힘들 줄은 몰랐다.”

<사고> 김슬기 “촬영하면서 실제로 새끼 멧돼지를 발견했다. 새끼였는데도 아주 컸다. 순간적으로 놀랐지만 곧 영화가 대박이 나겠구나 싶었다. 그래서 더 죽을 각오로 연기했다.”

<탈출> 고경표 “여건상 촬영 스케줄이 정말 빡빡했다. 정말 신나고 즐거웠는데 내 몸이 나도 모르는 새 지쳐 있더라. 70시간 정도를 잠 한숨 못 자고 촬영했다. 이런 상황을 크게 한 번 겪고 나니까 이제는 어떤 촬영이든 견뎌낼 수 있는 힘이 생겼다. 나에게는 다시 없을 최고의 경험이었다.”

김지원 “특별히 준비한 것은 없다. 다만 촬영 전 눈썹을 많이 없앴다. 감독님께서 그래야 캐릭터를 더 잘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셨다. 그런 노력이 잘 표현된 것 같아 좋다.”

<444> 박성웅 “함께 호흡한 세영 씨가 스물두 살이다. 젊은 기운을 많이 받았다. 물론 이후 감독님에게 다 뺏겼다(웃음). 난 민규동 감독님의 이름만 보고 출연을 결정했다. 알고 보니 공포 영화더라. 조폭 형사 등 강한 역할을 주로 해왔지만 실제로는 귀신을 무서워한다. 25시간 잠 안 자고 촬영했지만 즐거웠다.”

No. 2<꼭두각시>
개봉 6월 20일
감독 권영락
등급 19세 이상 관람가

가뜩이나 무서운 공포 영화에 19금 딱지까지 붙였다. 아찔한 노출에 한국 영화에서는 사용한 적 없는 최면과 미신이라는 비과학적 소재까지 얹었다. <꼭두각시>는 알 수 없는 환영을 보는 매혹적인 여인 현진(구지성)과 그녀에게 위험한 최면을 거는 의사 지훈(이종수)의 치명적 파국을 그린 19금 공포 스릴러다. 구지성, 이종수, 원기준, 한소영 등 캐스팅까지 화끈하다. 당대 최고의 레이싱 걸로 활동하며 뭇 남성의 마음을 훔친 구지성은 이번 영화에서 자신의 주변을 맴도는 환영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매혹적인 인형 디자이너 현진을 연기한다. <꼭두각시>가 스크린 데뷔작이니만큼 순수와 섹시, 광기까지 팔색조 연기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Movie Point
무의식까지 조종하는 ‘최면’
의학적으로 금기된 후최면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이용해 기존 공포 영화에서는 볼 수 없던 자극적인 공포를 선사한다. 또 한 사람의 몸에 다른 인격이 있는 빙의 콘셉트까지 도입해 과감하고 강렬한 공포를 완성해냈다는 후문이다.

No. 3<닥터>
개봉 6월 20일
감독 김성홍
등급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의 배경은 성형외과, 주인공은 사이코패스 성형외과 의사다. 현 시대에 아름다워지기 위한 고통쯤은 참아야 한다는 한 남자의 비뚤어진 의식은 공포를 자아내기 충분하다. 복선과 함께 세심하고 치밀하게 배치한 정교한 장치들이 단순 공포와는 다른 스릴을 만끽하게 한다. <닥터>는 어느 날 부인의 외도를 목격한 성형외과 의사가 숨겨온 본능을 터뜨리며 주변 사람들에게 정교하고 아름다운 복수를 계획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일반적으로 단정하고 반듯한 모범적 인간상으로 묘사되는 엘리트 직업군에 속한 사람들이 감춰둔 양면성과 폭력성을 표출했을 때 얼마나 더 참혹한 야수로 변할 수 있는지, 예상치 못한 반전은 여기 숨어 있다.

Movie Point

성형외과 환자 수 줄어들면 어쩌지?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모두가 한 번쯤은 생각해본다는 성형. 두려움뿐 아니라 호기심이 공존하는 성형외과를 배경으로 한 만큼 <닥터>가 선보이는 살인 방법은 충격적이다 못해 기상천외하다. 미모를 가꿔주는 보톡스 주사나 수술용 메스가 살인 도구로 변하는 현장. 이 영화를 보고도 아랑곳하지 않고 성형외과를 찾는 이가 있다면 그야말로 진정한 강심장이 아닐까.

Star Behind Story
김창완 “일언지하에 거절했던 작품이다. 이런 걸 어떻게 하나 싶었다. 하지만 편견을 깨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선택했다. 촬영 전 영화사 측에서 마련해줘 성형외과를 찾아갔다. 기본적인 칼 잡는 법이나 환자 시술 전에 하는 작업 등을 어깨너머로 배웠다.” 배소은 “실제 모서리공포증을 앓고 있다. 처음에는 소품용 메스로 촬영을 진행했는데 모서리공포증 소식을 들은 김창완 선배님께서 진짜 메스를 들고 연기하셨다. 실감나는 표현을 위해 선배님께서 일부러 ‘너 한 번 느껴봐라’ 하셨던 것이다. 안전 때문에 소품용 메스로 다시 촬영했지만 선배님 덕분에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

No. 4<더 웹툰: 예고살인>
개봉 6월 27일
감독 김용균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2013년 영화계가 웹툰으로 뜨겁다. 드라마, 스릴러, 공포, 액션,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면서 웹툰과 스크린의 만남이 끊이지 않고 있다. <더 웹툰: 예고살인>이 특별한 이유는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가 아닌 웹툰 자체를 소재로 한 작품이기 때문이다. 한 인기 웹툰 작가의 웹툰과 똑같은 방식으로 연쇄 살인 사건이 실제로 벌어진다는 내용이 솔깃하다.이제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 볼 수 있는 웹툰은 우리에게 이미 일상적이고 친숙한 매체가 됐다. 영화는 웹툰의 대중적 속성에 주목, 자신의 잘못이 웹툰을 통해 공개되는 순간 의문의 죽음을 맞는 피해자들을 담아냈다. 그에 얽힌 충격적 비밀이 밝혀지면 영화는 예측을 뛰어넘는 반전과 함께 짜릿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Movie Point
비장의 무기는? 영화 속 ‘웹툰 효과’ 그간 만화나 애니메이션을 영화에 삽입한 적은 있지만 3D 등 최신 CG 기술까지 동원해 입체감을 불어넣은 웹툰을 영화에 활용한 것은 <더 웹툰: 예고살인>이 처음이다. 한 컷의 그림을 그리는 데만 100여 시간이 걸렸고 웹툰 이미지에 3D 효과를 도입해 그림이 움직이는 것 같은 입체감을 부여했다. 특히 일반적으로 웹툰을 모니터로만 봐온 관객의 이질감을 덜기 위해 2.35:1이 아닌 모니터 사이즈에 가까운 1.85:1로 촬영해 스크린에서 웹툰을 보는 장면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Star Behind Story

이시영 “내가 직접 선택한 첫 번째 시나리오다. 감독님이 결정되기 전부터 하고 싶어 매달렸고, 김용균 감독님이 연출을 맡는다고 했을 때 찾아가 ‘이 영화 제가 안 하면 망할 거예요’라고 협박했다. 한국 공포 영화의 최고 관객 수가 314만 명이라고 들었다. 우리 영화가 그 기록을 깰 정도로 사랑받으면 좋겠다.” 엄기준 “쫓기는 역할을 많이 해 쫓는 역할도 해보고 싶었다. 처음엔 침대에 누워 등 하나만 켜고 시나리오를 읽다가 너무 무서워 불을 다 켜고 읽었다. 그만큼 자신 있다. 영화를 보면 저절로 소문을 내고 싶어질 것이다. 500만 명이 넘으면 복근 공개 화보를 찍겠다.”


Hollywood films
올여름에도 할리우드 공포 영화가 변함없이 우리 곁을 찾아왔다. 숨죽이며 공포를 느끼게 될 <이머고>, 악령의 제물이 되는 소녀의 이야기 <라스트 엑소시즘: 잠들지 않는 영혼>, 영원히 아름다워지고 싶은 욕망을 담은 <매니악: 슬픈 살인의 기억> 등 포스터 하나만으로도 등골이 오싹해지는 공포 영화들이다. 숨 쉴 틈 없이 이어지는 공포의 세계에 점점 더 빠져들게 될 것이다.

No. 1<이머고>
원제 emergo
개봉 6월 13일
감독 카를레스 토렌스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평범한 가족, 평범한 아파트. 그러나 그곳에는 알 수 없는 영혼이 숨어 있다. <이머고>는 원혼에 의해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이 집 안에 일어나면서 벌어지는 일련의 상황과 주인공들이 그 충격적 실체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아무도 살지 않는 낡고 텅 빈 아파트에 이사를 오는 가족. 얼마 전 엄마를 잃은 슬픔을 간직한 이들은 평온한 생활을 만끽하려 하지만 집 안에 알 수 없는 기운이 서려 있음을 깨닫는다. 누군가의 영혼이 머물러 있는 듯 이유를 알 수 없는 소리와 환영은 소녀를 위협하기 시작한다. 결국 아빠 앨런은 심령 과학자들에게 도움을 청한다. 과학자들은 최첨단 장비와 다양한 카메라를 이용해 집 안에서 벌어지는 모든 공포를 기록하며 관찰을 시작한다. 그들의 시도는 과학 논리로 설명하기 어려운 공포와 만날 뿐이다. 점점 커져가는 원혼의 힘. 어둠 속 존재가 관객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다.

Movie Point
십자가와 마늘이 통하던 시대는 지났다. 발신자를 알 수 없는 전화, 정체를 알 수 없는 그림자, 저절로 움직이는 물건 등 이해할 수 없는 현상을 담기 위해 적외선 촬영, 디지털카메라, 첨단 녹음기, 동작 감지기, 자기장 변환 측정기까지 사용한다. 초자연적 현상을 파헤치려 하지만 결과는…. 영화가 곧 답이다.

No. 2<라스트 엑소시즘: 잠들지 않는 영혼>
원제 The Last Exorcism part 2
개봉 6월 27일
감독 에드게스-도넬리
등급 해외 PG-13
<라스트 엑소시즘: 잠들지 않는 영혼>은 개봉 당시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라스트 엑소시즘>의 속편으로, 악령의 제물이 된 소녀가 겪는 초현실적 공포 스릴러다. 단순한 공포가 아닌 악령의 공포를 예고하며 영화 팬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1편에서는 주인공 ‘넬’의 몸속에 존재하는 실체가 악령이라는 정도만 확인할 수 있었다면, 2편 <라스트 엑소시즘: 잠들지 않는 영혼>에서는 가족을 모두 잃고 홀로 남은 ‘넬’이 과거의 아픔을 잊기 위해 보호소에 들어가게 되면서 겪는 끔찍한 사건들을 그려낸다. 매일 밤 찾아오는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과거의 끔찍한 악몽을 떠올리는 소녀 넬. 넬의 엑소시즘이 담긴 촬영 테이프가 발견되자 사람들의 차가운 시선과 집요한 관심은 넬을 더욱 괴롭게 만들고 그녀에게 다가온 주변 사람들은 모두 끔찍한 죽음을 맞는다. 초현실적 소재를 그대로 차용했지만 공포감은 극에 달한다. 명불허전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작품이다.

Movie Point
매달녀에 이은 꺾녀의 등장
2010년 <라스트 엑소시즘> 포스터에 나오는 여주인공의 자세는 네티즌 사이에서 ‘매달녀’로 불리며 큰 이슈를 모았다. 이번에는 매달녀를 뛰어넘는 꺾녀가 스크린 강타를 예고한다. <라스트 엑소시즘: 잠들지 않는 영혼> 포스터에 그려진 여주인공의 모습은 전작보다 더 괴이한 자세로 관객을 홀린다. 이 혼령이 과연 영화에서는 어떤 식으로 표현됐을까.

No. 3<매니악: 슬픈 살인의 기억>
Movie Point
원제 MANIAC
개봉 7월 4일
감독 프랑크 칼퐁
등급 청소년 관람 불가
아름다움을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슬픈 살인자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매니악: 슬픈 살인의 기록>은 다른 무엇보다 어릴 적 죽은 아름다운 어머니에 의한 트라우마로 여성에 대한 두려움과 동시에 강한 집착을 보이는 주인공 프랭크(일라이저 우드)에 모든 초점이 집중돼 있다. 어쩔 수 없이 살인을 저지르는 매혹적인 살인자. 그간 살인자와는 상반된 반듯한 이미지로 잘 알려진 일라이저 우드는 “이 프로젝트가 무척 마음에 들었다. 악역을 맡았다는 사실도 그랬지만,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정신없이 빠져들어서 나 자신도 좀 놀랐다”라며 작품에 강한 애착을 보였다. 영화에서는 극 중 직업인 마네킹 복원가답게 미완성의 무표정한 마네킹에 둘러싸인 일라이저 우드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단순히 살인을 즐기는 이제까지의 살인자들과는 차원이 다른 분위기. 한마디로 일라이저 우드에 의한, 일라이저 우드를 위한 영화다.


Star Behind Story
살인자에게 연민을? 감독은 이번 영화를 철저히 살인마 일라이저 우드의 시점 샷으로 촬영해 감각적 영상미를 보여주는 데 집중했다. 또 아름다운 여성 희생자들의 겁에 질린 표정은 관객에게 좀더 생생한 긴장감을 줄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 영화를 통해 일라이저 우드에게 연민뿐 아니라 그 이상을 느낄 수 있다는 프랑크 칼퐁 감독의 말은 작품에 대한 신뢰감을 더욱 높인다.

사진 제공 CJ E&M, 롯데엔터테인먼트, 인벤트 디, 마인스엔터테인먼트, 포커스앤컴퍼니, 조이앤컨텐츠그룹, 퍼스트 런

앳스타일(@star1)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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