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로그인 | 회원가입 | 전체기사

홈>@STAR>INTERVIEW

2013.01.30 WED
 
[스타포커스] 무한 가능성에 도전한 홍종현

무한한 가능성에 도전하다 서늘한 눈매와 조각 같은 콧날, 꽤 차가운 사람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홍종현은 천진난만한 소년에 가까웠다. 연기에 대한 열정과 순수함으로 충만한 배우, 홍종현에 대하여.

홍종현은 아주 오래전부터 하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을 낙서장에 적어놓는 버릇이 있다. “지금 하고 있는 일 역시 몇 년 전에 끼적여놓은 글 속에 있어요. 신기하죠?” 누구나 원하는 것을 상상할 수 있지만 그 상상이 실현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반드시 도전하는 사람에게 행운이 주어지기 마련. 지금 이 순간도 종현의 머릿속에는 해보고 싶은 일들이 가득하지만 결코 조급해 하지는 않는다.




모델로 데뷔해 배우의 길을 걸은 지난 4년의 필모그래피만 봐도 그의 느긋하고 차분한 성격을 알 수 있다. 시니컬한 고등학생부터 이혼남, 뱀파이어, 조선의 정조, 최근 드라마 <전우치>의 부사관 서찬휘까지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를 소화해왔다. "모델 활동을 하면서 연기도 꾸준히 했어요. 크게 알려진 작품이 없어서 그렇지 뮤직비디오, 몇 편의 광고, 독립영화, 단편영화 그리고 드라마에 출연했어요. 작은 배역부터 조금씩, 천천히 배워나간다는 마음으로 하고 싶었어요.” 이제 제법 배우 티가 풍긴다는 말에 그는 손사래를 친다. “여전히 카메라 앞에 서면 긴장하는데 특히 준비가 덜 되면 더해요. 그래서 조금 미련해 보여도 될 때까지 반복해서 완벽하게 준비하려고 하는 편이에요. 뭐든 제대로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홍종현은 인터뷰 내내 질문을 받으면 잠시 생각을 하며 숨을 고르는 듯했다. 조용하지만 차근차근 밟아온 그의 행적만큼이나 내뱉는 단어도 신중하고 진지했다.

모델에서 배우로 도전했다. 런웨이와 브라운관의 매력은 어떻게 다른가? 작업 방식에 각자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런웨이에 서는 건 현장에 모인 사람들을 직접 마주하고 워킹과 포즈를 보여주는 거니까 반응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 재미있어요. 어느 순간부터는 즐기면서 할 수도 있죠. 반면 연기하는 건 아직 경험이 부족해서인지 매번 슛 들어갈 때마다 긴장이 훨씬 많이 되는 편이에요. 연기는 혼자가 아닌 여러 배우들이 모여 장면을 만드는 과정이 재미있고 의미 있는 것 같아요.

첫인상이 차가워 보이는 편이다. 많이들 그렇게 보세요. 차가워 보이고 냉정해 보인다고 말씀하시는데, 사실 낯을 가려서 오해하시는 것 같아요. 성격이 살가운 편이 아니라서 모르는 사람들 앞에 잘 나서지 못하거든요. 생김새도 한몫하는 것 같고. 알고 보면 안 그래요.(웃음)

드라마 <전우치>에서 맡은 서찬휘 역할은 냉정하고 고지식한 원칙주의자다. 실제 성격은 어떤가? 서찬휘 역할을 하면서 이런 질문을 굉장히 많이 받는데 비슷한 면은 거의 없지만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건 약간 비슷한 것 같아요.

드라마 <전우치>가 사극이라 촬영하면서 힘든 점은 없나? 경험해보지 못한 시대와 그 시대의 사람을 표현한다는 점이 처음에는 낯설고 어려웠어요. 특히 작품 들어가기 전에 다리를 다쳐 한동안 재활 중이었는데 승마나 검술을 급하게 배우다 보니 제 스스로 만족하지 못해 아쉬운 것도 있었고요. 그런데 좋은 점도 있어요. 현대물은 쉴 때도 머리 모양이 망가질까 봐 편히 누워 쉬지 못하는데 사극은 이리저리 편한 자세로 누울 수도 있고 옷을 많이 갈아입지 않아 편하더라고요.(웃음)

앞으로 꼭 도전해보고 싶은 배역은? 최근에 종영한 드라마 <친애하는 당신에게>에서 맡은 고진세처럼 밝은 캐릭터를 다시 해보고 싶어요. 현대물에서 액션 신이 추가되는 작품들도 해보고 싶고요. 제가 액션을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혹시 닮고 싶은 롤모델이 있나? 저는 딱히 롤모델이 없어요. 연기하면서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나 책임감 같은 건 선배님들을 보면서 배우지만. 워낙 좋고 훌륭한 선배님들이 많아서 딱 한 분만 정하기가 어려워요. 만들어놓은 이미지를 따라가기보다는 제가 새로운 롤모델을 만들어가고 싶어요.

앞으로 모델 활동 계획은 없나? 하고는 싶지만 제가 운이 없게도 패션 위크 기간 때 항상 촬영 스케줄이 있었어요. 쇼에 서려면 최소 1주 전에는 피팅도 해야 하고 스케줄을 잡아야 하는데 드라마 촬영중에는 거의 불가능하거든요. 하루 정도 스케줄이 비면 쇼를 보러 가는 것으로 만족해요.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도전을 꼽는다면? 고등학교 때 평범한 학생이었는데 어느 날 문득 모델, 배우가 되고 싶었어요. 그래서 아르바이트해서 모은 돈으로 학원에 다녔고 대학 진학도 포기했어요. 제가 하고 싶은 일에 확신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저를 말리는 부모님과 선생님들을 설득하는 과정이 너무 힘들었어요. 확신하지만 혹시나 나중에 후회하면 어쩌나 하는 마음도 있었으니까요. 그런 결심을 행동으로 옮긴 게 가장 큰 도전이었던 것 같아요.

홍종현에게 도전이란? 어떻게 보면 그렇게 되고 싶으니까 도전하는 건데 될 거라고 믿으면 더 힘이 날 것 같아요. 그래서 ‘기정사실’이라고 할래요. 내가 반드시 그렇게 될 거다라는 의지일 수도 있고. 2013년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일은? 일본어와 기타를 다시 배우고 싶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최근 부모님이 여행을 가자고 하셨는데 바빠서 못 간 게 너무 죄송해서 꼭 가족 여행을 가고 싶어요.

EDITOR 김루비 / PHOTOGRAPHER 정유진

STYLIST 지상은 HAIR 은진(라 스텔라) MAKE-UP 현경(라 스텔라)

앳스타일(@star1)



 

김명수 “스물여덟의 김명수가 ...

아이돌 출신 배우를 향한 우려의 소리는 어디서건 빠...

가을에 만나는 그린 아이템

생기가 도는 그린 컬러 아이템은 무채색 무드인 가을 ...

김재환 “VLOG로 맥주 한잔하는 ...

김재환(23)은 꾸준한 도전과 연습으로 지금의 자리에 ...

‘국민 첫사랑’ 수지 패션

만인의 첫사랑이 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영화 ‘건...


@STAR
STAR PHOTO
INTERVIEW
BEHIND CUT
@CUT
@컷
@STAR TV
STAR TV
@TREND
앳트렌드
스타,공답하라
스타의 스타일
스타일 파파라치
@FASHION&BEAUTY
리얼품평
앳뷰티
앳초이스
이거어때?
뉴스
@ENTERTAINMENT
앳스페셜
MUSIC&MOVIE
CULTURE
STREET
편집인레터
@COMMUNITY
이벤트
독자게시판
공지사항
@SHOP
잡지구매
비회원 주문조회
앳스타일소개찾아오시는길광고제휴문의사업제휴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금지
상호:스타일도어(주) 등록번호:강남 라 00569 등록일:2012년1월31일 발행인:이재환 편집인:김소라 청소년보호책임자:김소라 발행일자:2012년3월21일
제호:앳스타일(atstar1) 주소: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 336번지 5층(논현동,중앙빌딩) 대표전화:02-544-7200 팩스:02-548-0735
이메일문의:jhs14@atstar1.com 정보관리책임자:김주광 사업자등록번호:211-88-70050 통신판매업신고번호:제2012-서울강남-00710호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